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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6월 호국보훈의 달 추념 행사 개최

나라사랑 정신 고취…

  • 웹출고시간2017.06.04 13:14:28
  • 최종수정2017.06.04 13:14:2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62회 현충일을 맞아 군민들에게 호국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보훈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6일 옥천군충혼공원(옥천읍 마암리)에서 김영만 군수의 추념사, 박영순 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 옥천군지부 회원의 헌시 낭독, 정순철어린이합창단의 노래 제창 등으로 호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릴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의 헌화와 분향이 이어지고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 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동이면 충혼탑(적하리), 안남면 충혼탑(연주리), 청성면 충혼탑(산계리), 청산면 충혼탑(인정리), 이원면 충혼탑(개심리), 군서면 충혼탑(동평리) 등에서도 일제히 추념식이 거행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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