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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6 14:18:25
  • 최종수정2017.06.06 14:18:25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6일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괴산읍 동부리에 위치한 보훈공원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용찬 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및 임직원, 학생, 주민들을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당일 직장 및 가정마다 조기달기와 음주·가무 안하기 등을 추진해 국가와 민족을 위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명예심을 드높여 호국보훈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괴산군은 2015년 보훈회관을 준공해 보훈단체가 입주하도록 하고, 2016년에는 참전유공자의 사망 후 남은 배우자를 위한 수당을 신설했다.

올 7월부터 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의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해 지급하는 등 보훈단체의 안정적인 운영과 보훈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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