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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회 전국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옥천군 육상팀 금1·동1 획득

  • 웹출고시간2017.06.06 14:03:46
  • 최종수정2017.06.06 14:03:46

71회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최동일(오른족) 선수.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청 소속 최동일 선수가 71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민정 선수도 여자 5,000m 트랙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5일까지 4일간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3,000m 장애물에 출전한 최 선수는 9분 14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최 선수는 지난 5월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21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한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우리군 실업팀에 입단한 만19세의 젊은 선수인데,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5,000m 트랙 3위에 입상,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선수다.

최 선수는 "이번달 중순 개최되는 2017 충북도민체육대회와 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반드시 차지해 국내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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