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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군수, 읍·면 순방 '군민과 소통'

5일 속리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 웹출고시간2017.06.07 11:04:15
  • 최종수정2017.06.07 11:04:15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난 5일 장안면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정 군수의 읍면순방은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충북일보=보은]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난 5일 속리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군민과의 소통 및 군민 역량 결집을 위해 11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

순방 일정은 5일 속리산, 장안면을 시작으로 △7일 마로, 탄부면 △9일 수한면 △12일 회남, 회인면 △13일 내북, 산외면 △14일 보은읍 △16일 삼승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읍·면정 및 군정보고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주민과의 대화가 이어지는 등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줄여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등 군민의 이해와 협조 속에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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