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6.12 16:14:07
  • 최종수정2017.06.12 16:14:07

청주시가 개편 발행하고 있는 청주소식지 '볼수록 빠져드는 청주여유'.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매월 발행하는 청주소식지를 전면 개편했다.

시는 월간 정보지 제호를 '알아두면 편리한 청주소식'에서 '볼수록 빠져드는 청주여유'로 바꾸고, 구성과 형태 등 콘텐츠를 다양화했다고 12일 밝혔다.

개편된 소식지는 청주시정 소식, 시민들이 직접 누리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알아두면 좋은 청주지역 공공기관, 청주시와 홍보교류를 하고 있는 타 지방자치단체의 유익한 정보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정보를 담았다.

'볼수록 빠져드는 청주여유'는 관공서, 기관, 단체, 타 자치단체 등에 매월 10일께 배포된다. 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공보관실(043-201-1065)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김규섭 공보팀장은 "이번 개편한 소식지가 타 지역 사람들에게 청주를 알리는 선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