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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署, 포상 수여식 개최

개인정보 유출 차단 등 유공 경찰관 4명 포상

  • 웹출고시간2017.06.14 13:59:34
  • 최종수정2017.06.14 13:59:34

(사진왼쪽부터)최철웅 경위, 이현용 순경, 이민수 보은경찰서장, 임미숙 경사, 김충식 경위.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이 14일 유공 경찰관 4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충식 경위 등 4명은 개인정보 사전 유출 차단, 교통사고예방, 체감안전도 향상,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의 업무 유공을 높이 인정받아 표창 및 포상휴가를 수여 받았다.

이 서장은 "치안력의 질적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많은 경찰관들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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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