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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미래 성장 동력 확충 및 충실한 공약 실천으로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06.15 17:02:17
  • 최종수정2017.06.15 17:02:17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15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유권자 대상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 추진, 관련 법안의 발의 선거공약 실천 등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매년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기념해 유권자시민행동,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권자 대상은 올해로 6회 째를 맞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민선 6기 제9대 충주시장으로 취임해 4년차를 맞고 있는 조 시장은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시정방침으로 제시하며 충주시의 발전과 변화, 화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동안 서충주신도시 조성,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 여성친화도시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농가소득 100% 증진 등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확충 등 충실한 공약 실천을 이행해 이번에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 시장은 "이번 수상은 충주시민들이 충주 발전을 위해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며 한 곳으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시정 주요사업들을 당초 목표대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올 가을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이어 내년에 있을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주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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