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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5 12:53:08
  • 최종수정2017.06.15 12:53:0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119개소에 대한 주민연락망과 대피소를 점검해 산사태 예측정보를 마을 앰프 방송 및 문자를 발송하고 지역주민에게 산사태 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6월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 20개소를 추가 지정해 산사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산사태취약지역 주민홍보 및 예방활동과 현장점검을 통한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재해에 발생에 따른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며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통한 피해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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