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경대수 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

현안 예산사업 건의 형식
"국비 확보에 힘 보태겠다"

  • 웹출고시간2017.06.19 18:39:14
  • 최종수정2017.06.19 19:56:35

홍성열(오른쪽)군수가 경대수국회의원에게 지역 현안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현안 해결 및 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구 국회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를 19일 오후 4시30분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대수(자유한국당)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각 실·과·소장 등 예산 업무부서 관계자들이 당장 필요한 지역 현안 예산확보 건의 형식으로 진행 됐다.

동석한 홍성열 군수는 "작지만 강한 증평군은 그동안 비약적 지역발전으로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앞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꼭 필요한 현안 사업을 위한 필수 정부 예산확보에 경대수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경대수 의원은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지역 건설을 위해 고생하시는 홍 군수와 군 관계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며 "국비 확보를 위해 노심초사하는 증평군을 위해 그동안의 의정 활동 경험과 중앙정부의 두터운 인맥을 동원해 각종 현안사업에 꼭 필요한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증평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김득신문학관 건립 등 10개 당면·현안 사업과, 에듀팜 특구 조성, 증평경찰서 설립 등 4개 정책을 건의 했다.

또 증평군청사 사무실 증축, 증평추성산성 종합정비 사업 등 6개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경 의원에게 요청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