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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무질서한 거리간판 정리 한다

2018년도 간판개선 시범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7.06.25 13:35:37
  • 최종수정2017.06.25 13:35:5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오는 2018년도 간판개선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에 사업신청을 했다.

군은 사업비 4억원(국비 2억, 군비 2억)을 들여 증평읍 터미널 사거리부터 증평체육관 400m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은 71개 점포의 간판철거와 업소 당 벽면 이용 형 간판 1개 설치와 주위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간판 디자인설계를 지원한다.

오는 7월 사업대상지 심사를 거쳐 9월까지 사업대상자를 선정 한다. 사업은 내년 1월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과 함께 업소 특성에 맞는 간판으로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앞서 증평군은 지난 2014년 증평 교동리 일원 53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바 있다.

군관계자는"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증평을 깨끗하고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아름다운 증평이미지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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