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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5 16:23:40
  • 최종수정2017.06.25 16:23:40

청주시 공보관실 직원들과 시민홍보대사들이 지난 24일 옥화자연휴양림에서 합동 워크숍을 갖고 적극적인 시정 홍보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지난 24일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시민홍보대사와 공보관실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달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시민홍보대사들의 실질적인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부 △행복마인드 특강 △홍보대사 정례회의 △SNS 홍보기법 교육·실습과 2부 △시정홍보 활성화 방안 토론 △2018년도 주요 업무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개개인이 가진 홍보역량과 홍보기법 등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시정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청주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홍보대사는 다양한 연령, 다양한 직업을 가진 청주시민 5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이 알아야할 청주시의 주요 사업과 축제·행사 등을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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