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6.26 13:39:41
  • 최종수정2017.06.26 13:39:41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8일 저녁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예술공장 두레"의 "다 그렇지는 않았다"를 공연한다.

이 날 공연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2017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증평문화회관에서 계획된 총 9회의 공연 중 3번째 공연이다.

이번 작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역사마당극이다.

조선의 명문가문에서 태어나 집안의 모든 재산을 처분해, 중국으로 넘어가 항일독립운동을 하며 해방을 위해 애쓴 우당 이회영 선생의 모습을 그린 내용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참다운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군 관계자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키려 애쓰신 분들의 삶을 되새기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