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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혁신도시에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밴드공연, 경기민요, 여성퓨전국악팀 등 출연

  • 웹출고시간2017.06.27 11:07:02
  • 최종수정2017.06.27 11:07:0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충북혁신도시 먹자거리 광장에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은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을 위해 무덥고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문화생활을 향유기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소리 울림'이라는 주제로 신나는 밴드공연, 우리가락의 경기민요 그리고 여성 퓨전국악팀이 출연해 1시간 30분간 주민이 하나 되는 흥겨운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밴드, 랩퍼, 댄스, 퓨전국악,비보이공연등 다양한 장르로 충북혁신도시 입주민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장서현 문화홍보과장은 "음성군은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문화기반시설 건설을 지속추진하고 있으며 문화향유기회가 부족한 충북혁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버스킹 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문화예술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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