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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차이니즈컵 국제정구대회, 옥천군청 정구팀 석권

단체전 1위, 개인복식 1위, 개인단식 1위 입상

  • 웹출고시간2017.06.27 11:36:34
  • 최종수정2017.06.27 11:36:34

지난 24일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에서 열린 16회 차이니즈컵 국제정구대회에서 단체전, 개인복식, 개인단식 각각 1위를 차지한 옥천군청 정구팀.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청 정구팀이 16회 차이니즈컵 국제정구대회 일반부 여자부문에서 단체전 1위, 개인복식 1위, 개인단식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8~ 24일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2개국 150여 명이 참가한 국제대회다.

단체전 부문에서는 우리 군청소속 국가대표 3명이 각각 A조와 B조로 나누어 열렸다.

결승전에서 조별로 각각 5명으로 구성되었는데, 김지연, 조혜진 선수는 A조에 속해 있었고, 고은지 선수는 B조에 속해 있었는데 고은지 선수가 속한 B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복식 부문에서는 결승전에서 김지연, 고은지 선수가 농협의 문혜경, 백설 선수를 5대 2로 누르고 우승했다.

개인단식 부문에서는 결승전에서 김지연 선수가 대만 선수를 4대 1로 이겨 단식의 일인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한국대표로 참가한 김지연, 고은지, 조혜진 선수는 한국여자정구의 미래를 짊어질 에이스로서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옥천군청의 위상을 떨칠 것으로 보인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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