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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상습 불법투기 7장소에 감시카메라 설치

스마트경고판 통해 쓰레기불법투기 없앤다

  • 웹출고시간2017.06.28 14:56:00
  • 최종수정2017.06.28 14:56:0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오는 7월중 상습불법 투기 장소를 선정해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스마트경고판'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예산 2천90만원을 들여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주민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함 해소하고 쾌적한 지역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진행한다.

'스마트경고판'은 사람이 센서에 감지되면 자동으로 계도방송과 전광판 경고문자가 작동되며 동시에 감시카메라로 상시녹화를 한다.

군은 스마트경고판을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불법투기를 계도하고 감시하여 불법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고의적인 위법 행위를 엄중 단속 할 계획이다.

군은 상습적 불법 투기가 많은 초중리 택지개발 지구 등 7군데를 선정해 설치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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