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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목표액 조기달성

상반기 추진실적 목표 대비 100.9% 집행

  • 웹출고시간2017.06.29 13:28:53
  • 최종수정2017.06.29 13:28:5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 지방재정신속집행 추진이 28일에 목표액 1천366억원을 초과 달성한 1천378억 원을 집행했다.

군에 따르면 신속집행 대상액은 2천483억 원이고 상반기 목표액은 대상액의 55%인 1천366억 원으로 옥천군은 지난 28일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해 충북 군 단위 가운데 1위이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예산을 신속집행하기 위해 상활실과 신속집행 점검단을 설치 운영했으며, 집행 가능한 예산을 파악,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현장점검과 집행독려에 힘써 왔다.

특히 군은 매주 김영만 군수주재로 신속집행 실적 보고회를 가졌으며, 부진한 부서에 대해서는 신강섭 부군수주재로 별도보고회를 3회 개최하여 집행을 독려했다.

군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주민생활과 밀착된 예산을 중심으로 집행률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정부 및 도 추경과 연계해 추경예산 편성을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6년도에도 옥천군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예산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이월사업(△123억 원) 및 순세계잉여금(△93억 원)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전력을 다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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