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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녹색쌈지 숲 조성사업 완료

생활권 녹색휴식 공간

  • 웹출고시간2017.06.29 13:28:25
  • 최종수정2017.06.29 15:40:4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도심지 녹색휴식 공간 확보를 위한 녹색 쌈지 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녹색 쌈지 숲은 증평읍 장동리, 송산리 2곳이다.

군은 사업비 4억원을 들여 6천㎡(2천㎡장동리, 4천㎡송산리)의 면적에 수목식재, 벤치, 정자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장동리는 공동주택 및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증평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송산리는 인삼상설판매장과 인삼휴게소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군은 이 두 곳이 공원 및 편의 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산림청, 충청북도 등 상급기관에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확보에 노력했다.

군은 올해 산림청의 녹색쌈지 숲 조성사업에 충북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4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증평군은 지난해 산림청이 전국 6대 녹색도시에 선정 됐다.

지난해 증평읍 초중리 택지개발지구 내 2곳의 어린이공원과 1곳의 광장공원을 녹색쌈지 숲으로 조성했다.

현재 증평군의 공원녹지 및 면적은 58개소, 24만㎡에 이른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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