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4개 권역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팀 설치 완료

대소면·감곡면 맞춤형 복지팀 추가 신설
촘촘한 복지서비스 인적안전망 구성 역할

  • 웹출고시간2017.07.03 10:34:38
  • 최종수정2017.07.03 10:34:3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9개 읍·면을 4개 권역으로 하는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팀 설치를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읍·면 복지허브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음성읍(소이·원남면)과 금왕읍(맹동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한데 이어 3일부터 대소면(삼성면)과 감곡면(생극면)에 신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복지허브화를 통해 새롭게 조직된 '맞춤형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가·찾아가는 방문상담을 시행하고 사례관리를 통한 민간조직·자원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앞으로 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읍면단위 사례관리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군은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해 지속적인 책임을 갖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하여 사례관리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민관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