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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민원처리 '군민 눈으로 보다'

2017년 상반기 민원응대 친절·우수공무원(부서) 시상

  • 웹출고시간2017.07.04 13:25:40
  • 최종수정2017.07.04 13:25:40

증평군청 민원실 공무원이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 군민 친화적 민원 행정이 돋보인다.

군은 항상 가족처럼 따뜻하고 친절한 마인드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

또 군민의 입장에서의 민원처리를 위해 다양한 시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17년 상반기 민원응대 친절·우수 공무원 및 부서'를 선발했다.

민원응대 친절부문은 상반기 실시한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결과로 점수를 가렸다.

민원 우수 공무원·부서는 7명과 1개 부서로 △민원응대 친절부문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 △민원처리 스피드부문 △민원처리 상승률 부문 등 4개 분야를 선정했다.

친절 부문은 추창호(행정8급), 김지현(행정8급), 경현수(행정8급), 홍여주(사회복지8급), 이보림(평생교육사) 주무관이 뽑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부문은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신청 등 773건의 민원을 처리한 김인숙(사회복지7급) 주무관이, 장애인 관련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 우철호(행정7급) 주무관은 스피드 부문에 뽑혔다.

안전건설과는 전년도 하반기 대비 민원처리율이 9.28%가 상승해 민원응대 우수부서에 선정됐다.

한편 군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처리 사전예고제, 민원후견인지정제를 시행하고 있다.

민원심사관을 임명해 민원처리 사전예고제를 시행, 지연민원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험이 많은 민원 후견인을 지정해 민원인의 안내와 상담을 통해 민원1회 방문처리제를 추진 중이다.

증평군은 올해 1분기 충북 도내 민원처리 스피드 지수 평가에서 군 단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군의 스피드 지수는 73.58%로 충북도 평균 70.67%와 충북 군 단위 평균 64.42%를 훨씬 상회했다

홍성열 군수는"올 하반기에도 증평군 전 공직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친절교육과 직원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친절은 올리고 감정은 다스리는 통(通)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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