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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민관협력사업' 공모 선정

총 3천900만원 지원받아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7.07.05 13:29:14
  • 최종수정2017.07.05 13:29:14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모한 '2017년 기획사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3천9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민간과 정부, 지역주민 등의 협력관계를 확대하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 등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긴급구호 및 특화사업을추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옥천읍을 포함한 9개 읍면 협의체에서 발굴한 복지대상자에 대한 긴급구호와 해당지역 복지문제해결을 위한 자체특화사업을 읍면사무소와 연계·협력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옥천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하고 읍면동 복지허브화 일환인 맞춤형복지팀과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더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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