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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2 12:59:35
  • 최종수정2017.07.12 12:59:35

충북도립대 교직원 등이 12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라로스에서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교직원들이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분주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이 대학은 교수, 직원, 조교 등 교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2일까지 이틀간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효율적인 학생지도 및 교육 방안 모색과 더불어 교직원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했다.

'진로지도 커리어 코칭법', '문제중심 학습 교수법', '상담의 원리와 기법', '티칭포트폴리오 작성'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분임 토의를 통해 대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교직원 간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대학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철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며 "학생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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