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7.13 10:44:15
  • 최종수정2017.07.13 10:44:1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까지 옥화9경, 대덕숲, 노산솔밭 등 청주의 대표 유원지 17곳을 중심으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구청별 상황반·기동반을 편성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신속하게 수거해 피서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이도단원을 비롯해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직능단체와 연계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반 운영 등 비상 청소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