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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대선주자 잇따라 충북 방문

정동영 전 장관 21일 청주 육거리시장 찾아

  • 웹출고시간2007.08.21 17:19: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열린우리당과 합당한 대통합민주신당이 21~22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예비후보 등록신청을 접수하는 가운데 당내 대선주자들이 잇따라 충북을 방문해 민심탐방에 나선다.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은 21일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상인연합회와 점심을 함께 갖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정 전 정관은 “통일부장관 재직시 개성공단을 만들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청계천이 추진력이라면 개성공단은 중소기업을 살리고 한반도의 평화경제시대를 여는 우리의 미래이자 비전”이라고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겨냥했다.
정 전 장관은 이어 청원군 남일면 가산리 동래 정씨 재실을 방문했다.
정 전 장관에 이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22일 청주를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수곡사니어클럽을 방문한 뒤 충북대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또 이해찬 전 총리는 오는 24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식당에서 열리는 ‘충북광장’ 워크숍에 참석해 지역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어 손학규 전 경기지사도 다음주 중 청주를 방문해 지지세력 규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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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