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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9 11:16:09
  • 최종수정2017.07.19 11:16:0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과 충북도는 생활 속 안전점검 생활화와 주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19일 영동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25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북도 관계자와 군청 직원, 영동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본격적인 물놀이철 및 풍수해 발생이 우려되는 7월을 맞아 군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안전실천 결의, 안전신문고 운영방법, 여름철 풍수해 대비 방법 등을 담은 홍보 리플릿과 홍보부채를 주민에게 나눠줬다.

또한 유관기관 안전전문가 들이 함께하며 일상 속 안전사항을 강조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군은 이 캠페인을 계기로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서동석 안전관리과장은 "최근 군에서는 연이은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도 생활속 안전실천 사항과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하고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사고를 줄이기 위해 매월 시기별·계절별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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