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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0.08 21:05: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민우회(이하 여민회)가 장시간 서서 일하는 서비스 여성노동자들의 노동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서서일하는 노동자에게 의자를’ 충북지역 토론회를 개최했다.

8일 청주 여민회 교육장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유통서비스분야 관계자와 여성노동자, 산업보건의, 호죽노동인권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현장 사례발표와 건강권 산업안전보건법 적용에 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전국 여성노동단체들은 장시간 서서 일하는 여성노동자들이 하지정맥류 등의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 대해 국민 캠페인단을 구성하고 지난 8월부터 ‘서서 일하는 서비스 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이란 타이틀로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 캠페인은 충북여성민우회와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민주노동당 충북도당, 호죽노동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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