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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각계각층 수해지역 피해복구 봉사에 팔 걷어

읍면별 봉사단 꾸려 수해복구 지원나서

  • 웹출고시간2017.07.25 10:58:36
  • 최종수정2017.07.25 10:58:36
[충북일보=음성] 충북도내 수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음성군 각계각층이 적극 동참하는 등 수해 조기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 9개 읍면 기관사회단체 회원이 청주시와 괴산군 등 인근 지자체 피해 복구를 위해 읍면별로 기관사회단체 회원을 봉사단으로 구성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맹동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이 청주시 미원면을 찾아 수해복구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25일에는 음성읍과 원남면, 대소면 기관사회단체에서 적게는 25명, 많게는 45명 이 괴산군으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나머지 읍면도 피해복구 일손이 절실히 이번 주 중으로 각 시군과 자원봉사 일정으로 조율하여 읍면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보유하고 있는 장비 지원을 적극 검토해 현재 집게차 1대가 미원면에 복구 현장에 투입됐고, 살수차 1대, 덤프트럭 1대를 추가 요청이 오면 즉시 투입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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