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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21 17:2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야 거대정당 대선주자들에 이어 소수정당 대선주자의 발걸음도 충북을 향하고 있다.
‘희망사회당’이란 당명으로 지난해 5.31지방선거에서 주목을 끌었던 ‘한국사회당’의 금민 대선 경선후보가 22일 청주를 방문한다.
금 후보는 이날 사람연대충북이 주관하는 1회 장애인권문화제에 참석한 뒤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산남주공아파트 2단지 앞 공원에서 열리는 사람연대충북 출범식 축사를 통해 “이 사회의 미래는 국민이 국민답게 사는 사회적 공화국 건설”이라며 “모든 국민의 평화적 생존권 보장, 정치적 시민교육 활성화 등 제3의 국민주권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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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