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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종합민원실, 산뜻한 복장으로 민원인 맞는다

매주 월요일 단체복 착용 근무, 친절의 생활화 도모

  • 웹출고시간2017.08.06 14:49:13
  • 최종수정2017.08.06 14:49:13

충주시청 종합민원실이 매주 월요일 환한 미소와 함께 산뜻한 단체복장으로 민원인을 맞아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종합민원실이 매주 월요일 환한 미소와 함께 산뜻한 복장으로 민원인을 맞아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민원실은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자체 친절교육에 진행에 이어 지난달 31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단체복을 착용하고 민원인을 맞고 있다.

친절의 생활화와 함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취지로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단체복에 '우리는 충주시 최고의 브랜드',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등의 문구가 적힌 브로치를 함께 착용해 민원인을 맞이하는 자세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또한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 일정을 함께 표시해 자연스럽게 양대 체전의 홍보도 꾀하고 있다.

지영분 종합민원실장은 "직원 개개인이 충주시를 대표한다는 마음자세로 민원인과 소통하고자 산뜻한 단체 복장을 입게 됐다"며 "단정하고 깔끔한 옷차림과 밝은 미소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친절히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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