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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7 11:10:42
  • 최종수정2017.08.07 11:10:4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대전 건양사이버대학교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7일 옥천군수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이버대학교로 정평이 나 있는 건양사이버대학교와 군이 평생교육의 파트너가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 김성원 평생학습원장 등 군 관계자 4명과 김무강 부총장, 황혜정 기획처장을 비롯한 대학교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군은 협약을 통해 수강생모집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교는 옥천군 소속 공무원과 군민이 입학할 경우 입학금 30만 원과 1년간 수업료의 40%를 감면해 준다.

또한 입학한 군 소속 공무원과 군민의 가족이 함께 입학하거나 다음 학기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30만 원과 2년간 수업료의 50%를 감면해 준다.

이 학교의 등록금은 입학금 30만 원과 수업료 126만 원으로 총156만 원이다.

2011년 설립된 이 대학교는 복지학부, 휴먼학부, 실용학부 등 3개학부와 사회복지학과, 다문화한국어학과, 경영학과 등 8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100여명의 교수진이 재직하고 있으며, 6천여명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김 군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발전시키는데 군과 건양사이버대학교가 뜻을 같이 했다"며 "우리 군민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평생교육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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