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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7 14:08:47
  • 최종수정2017.08.07 14:08:47

옥천군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7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7일 대회의실에서 팀장급이상 직원 140명을 대상으로 낙뢰 등 화재로 인한 재난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안전 용역업체인 신세계 소방의 고왕영 소방기술자를 초대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동화재 탐지설비의 구성, 화재감지기 종류와 오동작시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화재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적정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소방설비의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많은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비한 신속한 행동요령을 익히길 바란다"며 "군 자체적으로도 청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 화재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소방대장인 김영만 군수를 포함해 275명의 직장 자위소방대를구성해 화재에 대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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