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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9 10:41:19
  • 최종수정2017.08.09 10:41:1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청 매점을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에 국기 판매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군청 홈페이지(www.yd21.go.kr)에 배너광고를 게재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자율적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관공서, 공공기관 등은 평소대로 매일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 민간기업, 단체 등에서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군은 오는 12∼15일 4일간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태극물결을 조성하고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또한 이 기간 군 각 부서별로 서한감고을아파트 등 담당 구역 16곳을 지정, 아파트 입주자 대표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물을 나눠주고 수시 홍보 방송을 실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군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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