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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회 군민의 날 맞아 화합기원 '군민 대합창' 추진

참여자 중 50명 내달 8일까지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17.08.28 11:12:09
  • 최종수정2017.08.28 11:12:0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1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군민 대합창'을 추진한다.

'1회 군민의 날'을 기념해 공연하게 될 '군민 대합창'은 100여명의 옥천군민이 하나 된 목소리로 '군민의 노래'를 부르며 올해 처음 만들어진 군민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합창단 100여 명 중 50명을 남녀노소 불문하고 내달 8일까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730-3401~4)에서 선착순 전화 접수를 받는다.

모집 이후 연습시간을 충분히 갖고 합창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나머지 50여명은 정순철 어린이합창단 및 향수합창단 등 관내 음악 단체 회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내달 11일부터 말일까지 약 3주간 연습하고 10월에 3차례의 최종 리허설이 진행된다.

옥천군은 군민의 의견에 따라 '옥천'이란 지명이 처음 생겨난 10월 15일(1413년(조선 태동 13년))을 군민의 날로 올해 처음 제정하고, 오는 10월 군민체육대회와 연계해 '군민을 위한 대화합의 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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