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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 모바일앱' 개발 및 안내책자 제작

15~19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장애인과 이동약자 편의위해 개발

  • 웹출고시간2017.09.10 13:30:19
  • 최종수정2017.09.10 13:30:19

충주시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 모바일 앱(APP)'을 개발하고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 모바일 앱(APP)'을 개발하고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그동안 장애인들은 음식점 등을 이용할 때 시설 내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 휠체어 경사로 등 편의시설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없어 일일이 해당시설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이동약자의 불편을 덜고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2천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통해 모바일 앱 개발과 가이드북 제작을 추진했다.

모바일 앱과 안내책자에는 충주지역 공공기관을 비롯해 음식점, 숙박시설, 문화·관광시설 등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가 담겼다.

시는 모바일 앱과 안내책자를 통해 오는 15~19일까지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충주를 방문하는 장애인과 이동약자들이 쉽게 장애인 편의시설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앱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IOS)에서 '충주시 장애인 편의시설'을 입력해 무료로 내려받으면 된다.

또 안내책자는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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