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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년 군정계획 수립 발빠른 행보

2018년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09.28 11:22:28
  • 최종수정2017.09.28 11:22:28

28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군정계획 수립을 위한 부서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인구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7일 기획감사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행정복지국,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25개 부서로부터 2017년 주요성과,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특수시책 순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보고는 생략하고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정주여건 기반조성과 새로운 음성 100년을 위한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는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위주로 보고회가 이뤄졌다.

이필용 군수는 "새로운 음성 100년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에 위치해 있으며 편리한 교통망과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 "15만 음성시 조기 건설을 위한 정주여건 기반조성 개선과 그동안 추진한 주요현안사업이 정상궤도에서 무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정역량을 모아 집중해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년 연속 지방재정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음성품바축제 충청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선정 △2016년도 정부혁신(정부3.0) 우수기관 선정 △2016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6년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최우수기관 선정 △고용률 도내 1위(69.4%), 도내 무역흑자 2위(도내 수출 11%차지) △지역 균형발전 각종 공모사업 선정(지역행복생활권선도사업 등 31개사업 232억 원 확보) △7천147억 원의 투자유치와 190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 등 이러한 성과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잘 대처해 군정을 추진해준 공직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 군수는 "업무보고만으로 그치지 말고 내 부모, 형제가 행복한 음성에서 살도록 해야겠다는 자세로 군민이 행복해 하는 지역발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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