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청 민원휴게실 카페 분위기로 탈바꿈

안마기, 혈압체크기 등 건강쉼터도 조성

  • 웹출고시간2017.10.16 11:35:42
  • 최종수정2017.10.16 11:35:42

음성군청 민원실이 민원인 편의제공을 위해 건강쉼터 등 민원환경을 개선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군민 중심의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대대적인 민원과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민원과 지적서고 형상을 변경함으로써 그동안 좁아 불편했던 민원과 내 로비를 확장하고 민원 대기자를 위한 편의 휴게실 조성하는 것이다. 또, 민원대 및 바닥을 교체했다.

민원 휴게실에는 민원인들이 지루하지 않게 대기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민원인 전용 인터넷 무료카페를 설치하고, 군민의 건강 편의를 위해 안마기, 혈압체크기, 체중, 신장, 비만도 체크기를 비치한 건강쉼터도 조성했다.

또한 민원과 내에 화분을 비치해 환경 친화적 분위기로 꾸며, 기존 딱딱한 느낌의 민원실에서 편안한 느낌의 카페분위기로 탈바꿈함으로써 민원실이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군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고객만족, 능동적인 서비스행정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