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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3 16:20:13
  • 최종수정2018.04.03 16:20:13
[충북일보=청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입주 작가들의 작품과 작업실을 공개하는 오픈 스튜디오 '봄과 봄 사이'를 개최한다.

오픈 스튜디오는 입주 만료 시점에 1년간의 창작 성과를 정리하여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전체 전시와, 개별 스튜디오 오픈, 작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는 11기 입주 작가 강주리, 김두원, 김미래, 김요인, 김영진, 마리아 사바(Mary Savva), 박은영 등 2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4일 오후 5시 스튜디오 로비에서 오프닝이 진행되며 윈도우 갤러리와 1~2층 전시장 등 세 개의 공간에서 일반인 관람이 가능하다.

작품 활동이 담긴 작가들의 작품집, 홍보물, 작가 노트, 리서치 자료 등 아카이브 자료도 한 자리에 모아 공개한다. 5일부터 8일까지는 작가 개별 스튜디오에서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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