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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충북문화재단 '이음+세움 프로젝트' 예술특성화 지원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8.04.04 18:22:48
  • 최종수정2018.04.04 20:10:44

충북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예술 특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장애인을 위한 문화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장애인 사진전.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이 2018년 장애인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중 '지역문화 예술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예술 창작 활성화 확대를 위해 지역문화 예술특성화 지원 외 5개 유형의 공모 사업으로, 재단은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부산문화재단,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와 함께 선정됐다.

재단이 신청한 '이음+세움 프로젝트'는 2017년 자체 개발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시키는 의미의 이음과 이음을 통해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일으켜 세운다는 의미다. 지난해에는 '발자취, 함께 걸어온 이야기 사진展'을 개최 충북장애인사진협회 10여년의 활동 기록을 전시했다.

올해는 장애인 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론회 및 컨설팅, 그리고 문화예술 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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