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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0 17:51:06
  • 최종수정2018.04.10 17:51:06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29일까지 소장품전을 열고 있다

ⓒ 한국공예관
[충북일보]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10일부터 29일까지 공예관 2층 제1전시실에서 '2018 청주시 한국공예관 소장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청주를 공예 문화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예의 세계를 알리고자 공예관 소장품 중에 우수한 작품을 선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土와 火, 그리고 遺'를 주제로, 흙으로 빚어 불의 특성을 이용한 자유로운 기법의 도예 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무료 입장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청주시 한국공예관은 작가들의 기증 작품을 비롯해 지역 공예가 작품, 공예문화상품대전 수상작 등 400여점의 공예품을 소장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공예 전문 미술관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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