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18 17:40:00
  • 최종수정2018.04.18 17:40:00

우민아트센터에서는 인문학을 중심으로한 시각 예술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 우민아트센터
[충북일보] 우민예학(又民藝學)은 우민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 예술 강좌 프로그램이다. 인문학을 중심으로 미술사 및 시각 예술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개설된 정기 강좌로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국내 생생한 미술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국내 미술관 현장 답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우민예학 2018 상반기 강좌는 백남준과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미술의 흐름과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특히 미디어아트의 창시자라 불리는 백남준을 기점으로 전후 미디어아트의 이해와 역사를 알아보고,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들을 중심으로 최근 미술계의 동향을 살펴보게 된다.

24일은 '기술, 예술과 미디어의 근간'이 5월 1은 '이미지의 삶과 죽음', 5월 8일 '백남준과 초기 미디어아트'의 강죄가 열릴 예정이다. 또 5월 12일은 국내 미술관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5월 15일에는 '인터렉티브 아트와 버추얼 아트', 5월 29일은 '비디오 아트와 영상 예술의 확장', 6월 5일에는 '화이트큐브에 들어온 게임 예술' 등이 예정돼 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