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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노인복지관, '2018 초복맞이 행사' 진행

청주농악연구소 '타울림'과 한화첨단소재(주)와 함께 참여

  • 웹출고시간2018.07.14 13:23:57
  • 최종수정2018.07.14 13:23:57

음성군노인복지관이 청주농악연구소 ‘타울림’과 한화첨단소재(주)와 함께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및 기력증진을 위한 ‘2018 초복맞이 행사’를 13일 실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및 기력증진을 위한 '2018 초복맞이 행사'를 13일 실시했다.

이날 청주농악연구소 '타울림'의 공연으로 평소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심신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이 됐다.

무료급식행사는 한화첨단소재(주) 음성사업장의 지원으로 진행됐고 감곡적십자 봉사회의 봉사활동으로 35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임종훈 음성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 및 재능·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청주농악연구소 '타울림', 한화첨단소재(주) 음성사업장, 감곡적십자봉사회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들께도 무더위에 건강유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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