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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1 20:55:20
  • 최종수정2018.07.21 20:55:20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올해 상반기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알차고 보람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24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놀고, 함께 배우고, 함께 즐기는 방학생활 보내기'란 주제로 레인보우셰프, 둥두닥두둥등 여성가족부 청소년 국가 인증 프로그램 2개와 창의로봇, 드론헬기, 토탈미술, 난타, 댄스, 인형공예 등 6개 기타과정의 총 8강좌 8회 과정으로 오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해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의 경우 여성가족부장관 명의로 활동 인증기록서가 발급되며 이 기록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진학에 실제로 반영되고 있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다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과 창의성 개발을 지원하고 보다 폭넓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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