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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24 13:06:26
  • 최종수정2018.07.24 13:06:26

금연 안내 현수막.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금연 정책의 정착 및 지역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음성, 무극, 대소, 삼성, 감곡, 맹동 등 6개 공용버스터미널과 54개 어린이집·유치원 주변에 금연구역 현수막을 설치했다.

특히 공용버스터미널의 대합실, 승강장, 화장실 등이 전체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는 법정 금연구역 의무화(2018년 12월 31일 시행) 예정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음성군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자 현수막을 설치하게 됐다.

또한 군 보건소는 연중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금연단속과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상담 서비스와 금연교육, 금연보조제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장·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과 흡연예방교육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연사업을 펼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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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