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19 13:14:24
  • 최종수정2018.08.19 13:14:24

전농충북도연맹 가족한마당 행사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금왕읍 백야휴양림에서 개최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제11회 전농충북도연맹 가족한마당 행사를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금왕읍 백야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농민회 충북도연맹에서 주최하고 음성군농민회가 주관해 충북의 9개 시·군 농민회 회원과 가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민문화제, 뮤지컬 공연 등 문화공연, 상설체험과 보물찾기, 한방의료체험, 유기농피자 시식 및 식생활교육, 평화통일 OX퀴즈대회 놀이마당 등 다양한 행사들로 이루어졌으며, 농민회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친 일상의 상처를 보듬고 평안히 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농업과 현장 활동을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가 열린 백야휴양림은 수목이 우거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어린이들이 이용가능한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있다.

휴양림 내에 백야목재문화체험장과 백야수목원이 각각 53억 원, 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고 개장준비가 완료돼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 및 570여종의 수종을 관람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음성군에서는 모든 시설을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