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21 10:56:47
  • 최종수정2018.08.21 10:56:47

올해 상반기 실시한 ‘한우농가 컨설팅’ 모습.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되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과 함께 농협음성공판장에서 △등급판정 현장 견학 △출하성적을 기초로 한 개별 컨설팅 및 사양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출하된 소의 등급판정 기준과 등급판정 과정을 이해하고, 새로 개정될 등급판정 기준까지 교육받을 수 있는 만큼 이번 컨설팅이 한우농가들의 사양 지표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한우농가의 출하 성적을 분석하고 등급판정 기준을 이해할 수 있게 돼 고급육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한우농가는 군 농기센터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