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21 13:12:30
  • 최종수정2018.08.21 13:12:30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은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행정협의회 협약식을 가지고 있다.

ⓒ 음성교육지원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은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교육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발전을 도모하고자 교육행정협의회 협약식을 가졌다.

음성교육행정협의회는 음성군수와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이고,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6명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시설 확충 등 △학교교육여건 개선 △교육유해환경 시설의 개선△교육격차 해소 △우수인재 양성 △평생교육 활성화 △교육사업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게 되며, 공동으로 협력하고 상호 교육협력이 필요한 안건을 발굴해 논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중용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자치단체 간 유기적이고 강화된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올찬 음성교육을 실현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