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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자문·검토를 통한 민선7기 공약사업 성공적 추진

  • 웹출고시간2018.08.24 14:42:47
  • 최종수정2018.08.24 14:42:47

23일 조병옥 음성군수, 정책자문단 등 50여명이 참석해 음성군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정책자문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음성군수 공약사업에 대한 자문을 받고자 음성군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7기 음성군수 공약사업 확정 및 실천계획 수립에 앞서 공약사업의 보완·변경이 필요한 사항, 추진과정에서 예상가능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정책자문단으로부터 자문을 받았다.

군은 정책자문단으로부터 받은 자문내용을 토대로 군수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정책자문단은 기획행정분과, 교육문화분과, 산업정책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 민간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돼 군의 주요 정책을 자문,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아울러 공약이행 평가단의 기능을 대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자문단 회의는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을 확정하기에 앞서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군정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민간위원의 의사 참여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군에서는 더욱 더 다양한 주민 참여와 소통으로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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