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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추가경정예산 6천458억 원 편성

공약이행, 현안문제·주민 불편사항 해결 중점

  • 웹출고시간2018.08.24 14:51:55
  • 최종수정2018.08.24 14:51:5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회 추가경정예산 6천44억 원보다 414억 원 늘어난 6천458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선7기 공약이행을 위한 준비와 현안문제, 주민 불편사항 해결에 중점을 뒀다.

추가경정예산안 6천458억 원 중 일반회계는 361억 원 증가한 5천466억 원, 특별회계는 53억원이 증가한 992억 원 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50억 원, 세외수입 82억 원, 지방교부세 120억 원, 조정교부금 등 30억 원, 국도비 보조금 46억 원 등을 증액해 편성해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6.85% 증가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항 이행과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복합발전소 건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 및 용역비 등 3천800만 원, 중부선 철도건설 타당성 조사용역 1억 원, 장단기 산업단지 수급계획 용역 2천만 원 등을 편성했으며, 주민 불편사항 및 요구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소하천 유지관리사업 13억 원, 경로당 개보수 사업 3억 원, 농어촌도로확포장사업 10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46억 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25억 원 등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선7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한 첫 추경인 만큼 공약사업 및 군정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불편해소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9일 개최되는 제30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위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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