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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12세 초등학생까지 확대

생후 6개월 이상 12세(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 웹출고시간2018.08.27 12:48:32
  • 최종수정2018.08.27 12:48:3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이 만 12세까지 확대 실시됨을 알리고 홍보에 나섰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생후 6개월 이상 만 8세 이하 소아)는 적절한 면역획득을 위해 다음달 11일부터 접종을 시행하며 1회 접종하는 어린이는 10월 2일부터 시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어린이(2006년 1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 출생자)로 주소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작년 대상자 생후 6개월 이상부터 59개월까지에 비해 올해 대상자는 크게 확대 실시된다.

군내의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총 21곳이며 음성군,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올해부터 지원대상이 크게 확대된 만큼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행 의료기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와 협력을 통해 예방 접종률을 높여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유행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보건소 예방접종실(043-871-2055~6)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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