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8.27 13:25:20
  • 최종수정2018.08.27 13:25:23

지난 23일부터 음성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한방 명품몸매 만들기 교실’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에서 지난 23일부터 운영하는 '한방 명품몸매 만들기 교실'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보건소와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두 곳에서 10주간 운영되는 한방 명품몸매 만들기 교실은 군민 다수에게 건강증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기간이 시작되자마자 선착순 접수 마감됐다.

한방 명품몸매 만들기 교실은 일상생활의 나쁜 자세, 반복적인 동작, 무리한 힘의 사용 등으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를 방지하고 근육의 균형을 유지하여 신체적 에너지 활력을 갖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 근육이완운동을 통해 골반통증, 고관절 교정, 목·허리 디스크, 어깨통증 등을 예방하고, 근력의 유연성 증가를 통한 체중조절 효과는 물론 척추측만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방 명품몸매 만들기 교실의 한 참여자는 "자세교정과 함께 다양한 운동방법을 배울 수 있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며 "3개월 동안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절의 유연성, 근력향상 등 건강증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