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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8 10:58:38
  • 최종수정2018.08.28 10:58:38

28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임신한 직원에게 임신부 알림 명패를 제작·보급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8일 임신한 직원에게 임신부 알림 명패를 제작·보급했다.

이는 임신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인에게 담당 직원이 임신부임을 알려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임신한 직원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업무 담당자를 쉽게 확인해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이름, 사진, 주요 업무 등을 기재한 직원 명패를 새로 제작해 설치했다.

명패에 담당자의 사진을 넣음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감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밖으로는 친절봉사행정을 펼치고 안으로는 직원을 보호하는 외유내강의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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